혁신기술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이노비즈 인증 기업

장수온돌 이석안 회장

현대인의 건강을 좌우하는 숙면. 하지만 생활방식의 서구화로 침구로 인해 목과 척추의 이상 그리고 각종 곰팡이 균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오직 제대로 된 잠자리를 위해 21년간을 뛰어온 장수온돌의 이석안 회장은 “한약과 유황이 혼합된 황토를 평소 가까이 하면 자연스레 건강해진다”고 이야기한다.

황토침대를 비롯해 황토 블록 등 황토 관련 제품만 10여 종, 특허기술도 30여 건을 보유 중인 장수온돌(부산 기장군)은 든든한 향토기업이다. 특히 블록을 여러 장 연접 포장하여 식물을 심는 식생용보도블록(특허등록)은 지구온난화방지, 빗물흡수를 하는 등, 장수온돌 제품들은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일반 매트리스 침대에서 서식하는 곰팡이, 진드기, 감기 바이러스와 같은 세균이 생존할 수 없는 유황황토 흙침대는 위생적이고 건강한 침대로 유명하다. 쿠션기능을 겸한 유황황토볼침대, 코골이와 목디스크에 탁월한 유황황토볼베개와 방석 등도 한번 경험한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 대표는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의 부회장직을 맡아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데 ‘이노비즈(INNOBIZ)’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이다. 이노비즈 기업은 벤처기업 중 해당 기술이 월등히 우수한 업체들 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개발한 평가 매뉴얼에 의해 70점 이상 고득점을 받아 통과한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 회장은 1991년 회사 창립 때부터 직업 기술개발에 참여하여 2007년 장수온돌은 이노비즈 인증기업으로, 그리고 회장 본인은 ‘신지식 경영인’으로 선정되었다. 박근혜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핵심도 바로 기술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기술이나 업종 간의 융합으로 진화한 비즈니스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이노비즈 인증기업과 그 맥을 같이 한다.

현재 부산울산지역에는 총 1148 곳의 이노비즈 인증기업들이 있는데 이노비즈협회 부울지회는 이노비즈에 대한 홍보와 이노비즈기업 전용 산단을 갈망하고 있다. 또 부산경남 신지식인의 기업들로 구성된 산업단지 개발과 홍보관도 협회에서 추진 중인데, 장수온돌 이 회장은 “기술력 있는 업체들이 함께 모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협업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런 차원에서 부울지회는 회원 기업 간 교류 협력의 디딤돌이 될 지역별, 직능별 소모임 결성도 준비 중이다. 지회 창립과 함께 일자리지원센터도 문을 열어 수많은 인재들을 이노비즈 인증기업에 수혈 중인 부울지회와 그에 따른 사회적 무한 책임을 갖는 장수온돌 이석안회장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출처] [2013년 대한민국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장수온돌 - 이석안 회장 <혁신기술,생활건강>|작성자 pjj2788